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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을 찾아서
    a feeling 2021. 9. 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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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모르게 제목을 행복을 찾아서라고 하고 싶었다!! 

    무언가를 성취하는 느낌이 든 게 언젠지 

    누구 말처럼 더딘 성장률, 정체기는 나를 좀먹는다. 

     

    하지만 올해만 두 번의 이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졌다,

    다양한 변화가 많을 거라던 올해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두둥 - 

    1-2월 회사 적응이 급선무였던 나는 퇴근하고 인강보고, 공부하는 삶을 살았는데 

    지금은 하루 종일 블로그 포스팅 하고 (ㅋㅋㅋ) 

    부동산 알아보느라 바쁘다. 

     

    올해는 나에게 어쩌면 '변화' 그 자체였는 지도 모르겠다.

     

    욕심이 적어졌고 스스로를 많이 되돌아봤다.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 아무것도 모르는 내 자신에 화도 많이 났다.

    돌이켜보면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남에 비해) 느끼는 순간이 나에게는 가장 슬픈 (이 표현이 가장 적절할 듯) 순간이다.

     

    내년은 대학원도 가고싶고,

    기존에 했던 공부도 다시 하고 싶다.

    회사일은 조금 내려두고 (이미 많이 내려뒀다 ㅋ) 거쳐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매몰되지 말고 자기계발에 힘써야겠다! 

     

    그것과는 별개로 회사도 나름의 성장을 해서 내 지갑을 두둑히 해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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